지역아동들에 수준높은 '가족애' 들려드립니다
지역아동들에 수준높은 '가족애' 들려드립니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05.21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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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뮤지컬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공연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2일 본부 강당에서 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창작 아동뮤지컬인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를 공연한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산속에 혼자 사는 도깨비인 '꼬깨비'와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의 손자인 '나박이'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진한 가족애를 들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모처럼 수준 높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전 10시, 오후 2시, 7시 세 차례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공연은 지역 학교 단위의 단체 관람으로, 오후 7시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감상문을 공모, 당선된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창작 아동 뮤지컬은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매년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과 경주시 지역에서 상하반기 일회씩 펼쳐지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은 "공연 며칠 전부터 지역의 학부모들로부터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공연을 많이 기획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해서는 월성원자력 홍보부(054-779-3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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