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都, 신바람 나는 기업 문화 조성 총력
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지난 18일 전 직원의 화합과 일체감을 배양하고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춘계 등반 행사를 실시했다. 필수 근무요원을 제외한 본사 및 ENG와 지역관리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개팀이 각각 다른 등반로를 선택해 등반 중 주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도 병행됐다.
최종 집결지인 정상에 모인 참가자들은 수거해온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간단한 다과회를 가졌다.
하산 후에는 각 본부별 또는 팀별로 회식자리를 마련, 임직원과의 대화의 자리를 통해 결속력을 높이기도.
나성화 사장은 이날 “이번 춘계등반을 시점으로 조직의 활성화 및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경영진은 모든 필요한 사항을 뒷받침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등반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춘계 등반은 비가오고 안개가 많아 힘든 산행이었지만 임직원이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정상까지 등반을 완료했다”면서 “주위의 쓰레기 수거를 통해 내 고장 우리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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