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사장 등 경영진 사업소 현장 점검 나서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사장 곽영욱)이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남동발전에 따르면 곽영욱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들은 최근 직접 사업소를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삼천포화력을 방문한 곽영욱 사장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발전시설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삼천포화력은 지정학적으로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어 매년 태풍피해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만큼 취약설비는 수시로 집중 점검헤 재해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사내외 비상연락망 및 비상 지원체계 등을 정비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긴급복구 자재와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과거 하계 설비피해 이력사항을 참고해 동일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 전 직원 대상 자연재해 대비 안전교육과 모의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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