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인천전력관리처
한국전력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단장 김명수) 40명은 지난 29일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강화군 양도면 도장2리 마을을 방문, 모판 나르기 및 고구마 심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인천전력 사회봉사단과 도장2리 마을은 3년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자매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도장2리 친환경작목반(반장 안재원)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인천전력봉사단이 매년 찿아와 도와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봉사단장인 김명수 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조직의 화합과 단결 및 농촌마을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인천전력은 이와 함께 마을 공부방 및 회관 등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형광등, 차단기 등을 교체해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마을회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를 만들어 추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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