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솔라파크' 1단계 준공됐다
'영광솔라파크' 1단계 준공됐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05.31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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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단계 준공식 및 2단계 기공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30일 한마음공원 입구 건설현장에서 1단계 공사를 마친 영광솔라파크(태양광발전설비)의 1단계 준공식 및 2단계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최승식 영광군수 권한대행, 이장석 영광군의회 의장, 박동남 영광경찰서장, 김종숙 영광교육장 등 70여 명의 기관, 사회단체초청인사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우방 사업본부장, 이심교 영광원자력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6년 7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영광군이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한 후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영광솔라파크는 총 233억원이 투자되는 3MW의 설비로서 경동솔라와 대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영광솔라파크의 설비용량 3MW는 15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번에 준공한 1.25MW를 제외한 나머지 1.75MW는 2단계 건설과정을 거쳐 2008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1단계 준공식에 참석한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원자력사업 뿐만 아니라, 영광솔라파크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사업 또한 회사 경영정책의 하나로 선정해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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