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공조 협약' 체결
한전 남서울사업본부(본부장 김광중)와 동작경찰서(서장 박진규)가 대민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 13일 남서울본부 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민 지원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유대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대민 지원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불우이웃돕기, 복지기관 사무용기기 지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농촌 자매마을 생산품 구매, 정전으로 인한 교통신호체계 곤란시 교통질서 유지 협조, 재해발생시 재난복구활동 등이다.
이날 김광중 본부장은 "동작경찰서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규 서장도 "경찰업무와 전력사업은 여러 면에서 동질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조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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