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에게 직접 듣는 '박물관 이야기'
관장에게 직접 듣는 '박물관 이야기'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06.19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성원자력, 국립경주박물관장 초청 역사문화 특강 열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19일 본부 강당에서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 초청 역사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양 기관이 맺고 있는 '역사문화와 과학기술의 만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고유의 전통문화와 신라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초청해 열렸다.

'박물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는 박물관의 정의와 역사, 박물관이 하는 일 등 박물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그 동안의 연구 경험과 희귀 사진을 활용해 설명,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관장은 강의를 통해 "박물관은 옛것을 보존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공간"이라며 "월성원자력과 경주박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주박물관과 월성원자력은 올해 2월 초 국립경주박물관내에 에너지 역사 입체 영상실인 '신라인과 불'을 개관하고,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즐거운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역사와 과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