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배전처 사회봉사단(단장 오재형)은 지난 20일 자양 사회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 및 노유동 거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집안청소를 비롯해 말벗 되드리기, 전기설비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4년 5월 발족한 배전처 사회봉사단은 봉사단 발족시점부터 자양사회복지관의 협조아래 광진구 자양동 일원의 독거노인가정에 대한 재가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한 이정렬 과장은 "더운 날씨속에 힘도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값진 땀방울을 흘린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