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혁신사례 전파, 이번엔 한전KPS
성공적 혁신사례 전파, 이번엔 한전KPS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07.03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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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공공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개최
한전KPS(사장 함윤상)이 공공기관의 혁신관련 담당자들에게 성공적인 혁신사례를 전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달 29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최준영 산업자원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을 비롯한 58개 산업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혁신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제10차 공공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 간에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함으로써 상호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한전KPS의 '경영혁신 비전 및 전략과 사내벤처 운영사례' 발표와 한국광기술원의 '과학적 연구방법 적용을 통한 연구효율 혁신'에 관한 발표와 함께 상명대 김미경 교수의 ‘정부혁신의 실천원리와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순영 정책홍보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기관의 경쟁력 제고는 지속적인 내부혁신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민이 공공기관에 부여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함 사장은 "한전KPS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경영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는 지난해 8월25일 첫 행사가 마련된 이래 매월 산자부 산하기관에서 순환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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