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사 중 6년 연속 최저 발전원가 유지" 강조
한국남동발전(사장 곽영욱)은 지난 5일 영흥화력본부에서 S&P를 비롯한 국내외 신용평가기관과 금융기관, 기관투자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향후 국내·외 자금조달시 보다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가들의 이해와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오대일 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은 기저부하 비율 67.3%를 확보함으로써 화력발전사 중 기저부하 비율이 최고로 높아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예상된다"며 "특히 양질의 투자재원 확보와 탁월한 연료가격 협상력으로 지난 6년간 화력발전사 중 최저의 발전원가를 시현했다"고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요청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설명회가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양질의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우호적인 투자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2006년 용량요금 조정 등으로 인해 판매수익이 다소 감소했음에도 전력판매량의 증가와 건전한 재무구조 등으로 인해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Moody's社로부터 정부보다 높은 A1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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