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리더들의 4가지 역할' 프로그램 등 진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의 혁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스타평택호 호텔에서 '强한 혁신리더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5회 째인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및 사업소 혁신리더 및 경영혁신실 직원 등 36명이 참석, 경영혁신실장의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을 비롯해 발전처 김중식 부장 등 신임 혁신리더 21명에게 임명패가 수여됐다.
이어 경영혁신팀의 '경영혁신 추진방향'과 윤리경영팀의 '2007 상반기 윤리경영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한국리더십센터의 '성공하는 리더들의 4가지 역할(The 4 Roles of Leadership)'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The 4 Roles of Leadership(4RL)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방향설정(Pathfinding)', '방향정렬(Alinging)', '권한위양(Empowering)', '모델링(Modeling)'으로 구성돼 있다.
즉 방향설정이란 고객이 얻고싶어 하는 것과 우리가 주고 싶어 하는 것을 연결하는 능력, 방향정렬은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 실행과정과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정렬하는 것, 권한위양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재능, 열정, 헌신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주고 도와주는 것, 모델되기란 원칙적인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따를 수 있도록 신뢰를 쌓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네 가지의 구체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조직을 효과적으로 리드하여 의미 있고 지속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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