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양수, '이웃사랑 실천! 아름다운 일터!' 선정도
한국남동발전(사장 곽영욱)는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간부, 처장 및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사업소장들은 이날 '2007년 발전정지 현황 및 재발방지 대책'에 관한 주제발표를 청취한 후 사업소별 설비 안정운영대책 과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사업소장은 또 회의에 앞서 전력그룹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전예방 100일 종합대책'과 '청렴하고 일 잘하는 산업자원가족'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곽영욱 사장은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전력수요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하절기 발전설비 무고장 운전 100일 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설비별 위험개소 점검 및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진 사업소별 담당제' 도입 등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함께 불법, 부당한 예산집행의 사전예방 등 직원행동준칙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회사' 만드는데 사업소장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 무주양수발전처는 지난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아름다운 일터!'로 현판식을 가졌다.
무주양수발전처는 지난 6월에도 이웃사랑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를 받은 바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현판은 본관 및 홍보관에 부착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결과"라며 "아름다운 일터의 의미가 더욱 빛나고 나눔의 결실이 알차게 맺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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