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함윤상)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인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다.

한전KPS는 20일 한국언론인포럼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2007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함윤상 사장은 이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져 가는 지금, 우리가 펼쳐 온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우리 한전KPS는 먼저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으로써 실천하는 윤리경영을 끊임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5년 창단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그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해복구 봉사단 활동, 사랑의 PC 보내기 등과 같은 전력설비 정비전문회사로써의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전KPS 회사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활동기금(매칭그랜트), 이동차량, 교통비, 장비 등의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시간 근무 인정, 우수봉사단 및 봉사자를 포상하고 내부경영실적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사회공헌대상은 올해 3회째로 사회 각 부분에서 사회봉사, 지역사회기역 활동 등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기업을 선발, 시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