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방학 맞아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제5회 동서발전 전기과학캠프'를 실시했다.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 상록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한 캠프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회사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에 참여하려는 150명의 직원자녀가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직원 가족으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회사의 가족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마련된 이번 행사는 ▲태양열자동차 제작 ▲난타 두드리기 ▲허브체험 ▲마술공연 및 배우기 ▲야간산행·담력훈련 ▲아빠의 영상편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기과학캠프에 참가했던 한 어린이는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해서 너무 좋다"며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기과학캠프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만들어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를 만드는데 회사가 앞장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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