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말복 맞아 지역민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14일 말복을 맞아 인근 지역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과일 나누기' 행사로 수박을 전달했다.누키봉사대가 이날 수박을 전달한 가정 98세대는 누키봉사대가 매달 밑반찬 배달과 가사 서비스를 하고 있는 가정으로 가옥보수, 가정청결 활동, 교통편의 서비스, 목욕봉사도 병행 실시하고 있는 곳들이다.
이와 함께 교육훈련센타(센타장 오재석) 직원들도 같은날 자매결연 마을인 양북면 두산리 양지마을과 장아곡 마을을 찾아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전하고 주민들과 우의를 다졌다.
지난해 우수한 자매결연 활동으로 월성원자력 자체 홍보우수부서상을 수상한 교육훈련센타 직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봄나들이 행사 지원과 영정사진 촬영 등을 통해 양북면 두산리 마을 및 장아곡 마을과 활발한 결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욱 월성원자력 사회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자매결연 마을에 명절, 어버이날, 복날 같은 특별한 날에는 계절 과일과 음식을 장만해 이들과 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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