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전력관리처
한전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단장 김명수)의 지역사랑 활동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인천전력관리처는 14일 이달에 생신을 맞이한 갈산동, 부개 2동 영구임대아파트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열어주는 한편 노인들이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안경을 지원했다.
인천전력관리처의 '빛으로 밝은 세상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에 갈산복지관 협조로 복지관에서 사회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다과로 생신상을 차려 축하해주고 말벗이 돼주었으며, 오후에는 인근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고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안경도 지원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이연희(78세) 할머니는 "눈이 어두워 걷기고 힘들었는데 이젠 살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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