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날개 장학사업’, 저소득층 아이들에 7000만원 전달
SK에너지(대표 신헌철, www.skenergy.com)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아이들을 위해 ‘행복날개 장학금’ 7000만원을 지원했다. SK에너지는 지난 21일 반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1년동안 ‘SK 행복날개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헌철 SK에너지 사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 김종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장, 반송동 주민단체인 ‘희망 사다리운동본부’ 김정국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의사다리운동본부와 함께 부산 반송동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1억원 전달에 이어, 올해 역시 반송동 어린이들의 학비·생활비 등 교육 및 복지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신헌철 SK에너지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주민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는 반송동 주민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반송동은 1967년 철거민 이주로 형성된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희망의 사다리 운동본부’를 통해 학교와 시민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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