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일산복합화력, 직원 정성 모아 매달 2회 봉사
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가 임직원들의 무더위를 잊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더욱 바쁜 여름철을 보내고 있다.동서발전은 지난 17일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등층 아동과 무의탁 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싸기' 행사를 가졌다.
월드비전 고양가정개발사업장에서 이루어졌던 이번 행사에는 CEO인 정태호 사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 봉사단 직원들을 독려하며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평소 이웃사랑급여구좌, 1사1촌 결연 등으로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는 동서발전 직원들은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행사에 참여했다.
일산복합화력이 직원들과 노조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 싸기'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사상생적인 문화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는게 동서발전의 설명이다.
정태호 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웠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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