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문화행사 동참, 지역 문화발전 기여 목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원에 나섰다.백상승 경주시장과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22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입장권 1만매를 구입한다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이라는 주제로 세계 20여개 나라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백상승 경주시장과 김종신 사장이 참석,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입장권 구입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약정식은 기업의 메세나 운동의 실천과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행사에 동참하고 경주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구입한 1만매 입장권을 비롯해 다방면에 걸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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