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 노인복지관서 봉사활동 실천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의 오일맨이 되기 위해 '사랑 나눔'부터 배워야 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7일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 22명이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약 1000여 명에 이르는 노인들의 구두를 닦아 주는 등 어르신 수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회사의 나눔 경영을 직접 실천하고 사회인으로서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신입사원들은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관내 400여 명의 어르신들의 구두를 닦고 안마 서비스와 말벗 되주기,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영상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 받는 신입사원 교육은 직장생활 끝마칠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며 “연수시절 필수코스로 체험한 봉사활동은 현업에 근무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1600여명의 임직원들 모두 최소한 1개팀 이상의 봉사팀에 가입해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신입사원들도 현업 부서에 배치되면 의무적으로 1개팀 이상의 사내 봉사팀에 가입해 회사의 공헌 문화를 이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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