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키봉사단, 사랑나눔회 등 이웃사랑 연이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의 이웃사랑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누키봉사대는 감포읍, 양남면, 양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 쌀 150포대(각 읍면 50포대씩)를 지역 농협에서 구입해 어려운 세대후원회(양남, 양북)와 월드비전(감포) 등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또 18, 19일에는 매월 밑반찬 배달 및 가사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직접 방문,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빨래와 집안 청소 등을 도왔으며 한가위 선물로 별도로 준비한 김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직원 동호회인 '사랑나눔회'도 20일과 21일 양일간 인근 지역의 경주 성애원과 애가원 및 태연학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선물세트를 나눠 줄 계획이다.
이용래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월성원자력 직원들이 전한 작은 사랑과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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