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한사랑마을서 명절 봉사활동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 사회봉사단은 지난 20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한사랑마을'에서 중추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손동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 손발을 쓰지 못하는 장애우들에게 식사와 목욕을 시켜주고 휠체어로 함께 산책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직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중증장애우들에게 필요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증,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서부발전은 지난 2001년부터 한사랑마을과 인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직원 봉사활동과 후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중추절을 맞아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외에도 사업소 및 처(실)별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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