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고장 안내 서비스 혁신… 고객만족도 제고 최선
한전 성동지점(지점장 김수철)이 최근 전기고장 발생 민원고객에 대한 B-A(Before-After)서비스 제도를 신설,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B-A(Before-After)서비스란 전력상황실에 고객 서비스 전담직원(여직원)을 배치해 고객의 민원 또는 정전사고 접수시 현장 출발전에 고객에게 도착예정 시간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고장처리 완료시에는 고객에게 해피콜을 하여 업무처리중 불편사항 또는 개선의견 등을 청취, 고객서비스 업무에 반영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는 한편 고객을 위해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성동지점측의 설명이다.
성동지점 설비관리팀의 정일재 부장은 "전기고장 현장 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 고객이 매우 만족 할때까지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고품격서비스를 정착하고 예방 위주의 정전 감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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