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학생들에 전력산업 이해의 장 마련
국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는 '2007 전력산업 이동홍보관'이 이번에는 대구를 찾았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이 주최하고 있는 '제8회 대구학생문화큰잔치(10.24~10.27, 대구학생문화센터)'에 참여, 우리나라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나선 것.
대구학생문화큰잔치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탐구적·창의적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적하에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지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고 있다.
개막식 후 이동홍보관을 참관한 신상철 교육감은 이공계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기학습이 체험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도 자라나는 차세대 계층과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활의 빛 '전기'와 우리나라 전력산업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기체험의 장을 펼쳐 보임으로써 우리나라 전력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등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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