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68명에 총 4억6500여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이 주변지역 대학생들에 대한 추가 장학금 지급을 마쳤다.월성원자력은 "지난 9월 접수한 원전 주변지역 대학생 장학금 신청자 중 제출서류가 미비한 109명에 대해 최종 검토를 마치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월성원자력이 이번에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한 인원은 총 109명으로, 금액은 1억500여만원이다.
월성원자력은 이에 앞서 1차로 지난 9월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자녀 대학생 35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억5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어, 올해에만 총 468명에게 총 4억6500여만원을 지급했다.
월성원자력은 또 지난 9월 감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주민 자녀 128명을 포함해 주민 자녀 고교생 총 415명에게 각 30만원 씩 총 1억2500여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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