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본부장 "울진본부와 지역사회 하나됨 계기 되길"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지난 10일 울진원자력본부 사택 테니스장에서 울진 관내 총 27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울진원자력본부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을 기하고 울진군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의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울진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이날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박빙의 승부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대회 결과 클럽부문에서는 평해클럽이, 직장부문에서는 농협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현택 울진원자력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울진 1,2호기 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울진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