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전기안전촉진대회' 개최
'2007 전기안전촉진대회' 개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07.11.19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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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평 대표 등 유공자 수상… 전기안전 확보 결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 이윤성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전기안전관련 업계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전기안전촉진대회'를 개최한다.

전기안전을 온 국민이 생활화하는 운동으로 확산·발전, 전기안전문화의 정착을 다짐하는 장인 이 행사는 전기안전공사 주관하에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이재훈 차관은 이날 대회에서 치사와 유공자포상을 통해 그 동안 전기안전관리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국민 모두의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전기안전관리에 남다른 노력과 모범을 보인 전기안전관리 유공자와 '전기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의 영광을 차지한 학생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벨금속공업 이희평 대표(現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가 전력기술인 DB 구축 등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을 통한 대국민 전기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세계일보 한일범 상무이사와 안정적 전력공급과 전기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한 한국전력 고현욱 팀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단체부문에서는 전기안전 우수 신기술, 신공법, 해외선진사례를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각 부문에 적극 도입적용, 전기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해온 현대건설이 전기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기안전 우수사례 발표'와 '전기안전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전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으로 다짐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전기안전과 CMD(Condition Monitoring & diagnosis) 기술동향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2007 전기안전 국제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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