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가 동절기를 맞아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정을 확산시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는 특히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조직한 후 적극적인 지역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경로당임원리더쉽과정 수료식 행사에 행사보조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강동구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서울, 경기지역의 경로당임원 1200여명이 참석하고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 복지사와 대한도시가스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수료식을 하는 분들이 노인임을 감안해 차량통제, 계단 및 엘리베이터 탑승 등 안전사고에 관련된 안내 봉사활동 실시했으며
수료식 까운 착용 도우미 역할도 담당해 주위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또 23일에는 경기지사의 직원 10여명이 이천시 주라꿈터를 방문해 장애인돌보기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과 1대1로
친분을 맺고 식사보조 및 재활 작업장에서 박스 만들기를 도왔으며 오후에는 이들과 시장으로 나들이를 나가 쇼핑하는 것을 도왔다.
이어 24일에는 토요일에 송파구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친분을 쌓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아동을
목욕시키고 집안청소 및 식사를 도왔으며 현관 출입구 문턱 설치 및 식자재를 손질해 주었다. 또한 같은날 강동교회에서 무의탁노인 및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소망의 집과 강동교회 무료급식봉사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강남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 봉사를 했다. 식당에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이를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는 한편 홀로계신 분들에게는 말벗을 해드리며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누기도 했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와 관련 “일회성 자원봉사가 아니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도록 회사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한도시가스의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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