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귀뚜라미, 에너지재단과 협약
가스관련 공기업과 업체들이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이세중) 활동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지난 5일 가스공사 회의실에서 에너지재단과 '에너지복지기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법인카드 사용시 발생하는 적립포인트 중 1000만원씩을 매년 '에너지복지기금'으로 기부하게 되며, 에너지재단은 적립된 '에너지복지기금'을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귀뚜라미복지재단(대표 김미혜)도 에너지복지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보탰다.
귀뚜라미복지재단은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에너지재단에 전했다.
에너지재단은 이중 4000만원은 귀뚜라미보일러측의 요청에 따라 북한 농촌 주민을 위한 연탄보일러 지원에 사용하고, 나머지 1000만원은 소년소녀가장 가구의 월동 연료비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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