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11·12일 지역어린이 초청 마술극 공연
오는 11과 12일 월성에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가 펼쳐진다.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주 동국대 부속 유치원 대강당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마술극인 '찰리의 모험'을 공연한다.
'찰리의 모험'은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마술극으로, 어린 찰리가 아픈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깊은 숲 속으로 떠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스테이지 매직, 마임 그리고 그림자 마술 등이 담겨져 있어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을 신기한 마술의 세계로 인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직(마술)을 통해 착하고 효심이 깊은 찰리의 내면을 전달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찰리의 모습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월성원자력측의 설명이다.
11일 동국대 부속유치원에서 열리는 첫째 날 공연은 오후 12시30분, 3시30분에 경주시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되고, 12일 월성원자력 대강당에서 열리는 둘째 날 공연은 오후 3시30분, 오후 7시30분에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문의 designtimesp=15047> 월성원자력 홍보부(054-77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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