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연말 ‘훈훈한 이웃돕기’ 눈길
대한도시가스 연말 ‘훈훈한 이웃돕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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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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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리 자원봉사단 지속적인 활동 지역사회 찬사 이어져

대한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은 연말연시 잦아지는 술자리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과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남한산성에서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통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알코올센터와 합동으로 남한산성에서 음주캠페인 전단지를 배포하고 건강음주 피켓 행진과 음주문화 플랜카드를 전시했다.   

봉사단은 또 지난 달 12일부터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서전봉사회와 합동으로 사랑의 집 꾸미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29일에는 7번째 사랑의 집을 만들었다.

사랑의 집 꾸미기는 송파구에서 올해 초부터 실시한 사회복지사업으로써 총130개의 사랑의 집을 수리하였다. 이날은 130번째 사랑의 집으로써 송파구청장, 서전봉사회, 대한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붕수리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사회복지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 꾸미기에 뒤늦게나마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며 깨끗해지는 집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넓어지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대한도시가스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함께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9회 우리하나 볼링대회’에 참가해 행사 진행 및 보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하나 볼링대회는 사회생활이 활발하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신체상태를 호전시키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여 정신지체 장애인과 시각장애인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한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이 풍납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이와 함께  이날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른신의 요양을 담당하는 분당 정성노인의 집을 방문해 사회활동 증진프로그램을 함께하고 건물내부 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대한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은 각 층별로 4명씩 나누어 어른신들과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어른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여가 활동 후 건물내부 강당 및 층별 계단 등을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대한도시가스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은 이 외에도 수정노인복지센터에서 점심식사배식 및 주방보조활동, 주몽학교에서  장애학생 급식보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뒷편 임대아파트에서 도시락 배달을 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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