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 인정받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 홍보부에서 근무하는 이규찬(50세, 홍보기획과장)씨가 지난 11일 경주 신라문화체험장에서 열린 경주환경운동연합 창립 8주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서 환경운동연합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월성원자력에 따르면 이규찬 과장은 수년간 경주환경운동연합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원 및 경주시민들에게 원자력발전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모범적인 실천 활동을 펼진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과장은 원전 주변지역의 지역협력 사업을 담당하는 업무를 거쳐 원전 홍보의 최전방인 홍보부에서 현재 7년 째 근무하고 있는 원전 홍보의 베테랑이기도 하다.
이규찬 과장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닦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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