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영남지사, 우수사례집 제작 ‘위상 제고’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이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 14일 2007년 혁신성과 전파 및 확산을 위한 ‘경영혁신경진대회’를 개최, 우수 혁신활동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검사처 등 13개 부서에서 16편의 혁신사례가 응모돼 1차 심사를 거쳐 7편의 우수사례를 선정, 본선 발표회가 개최됐으며 이사장을 비롯한 내부 심사위원과 2명의 외부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KiPEq은 FC(Forever Customer)를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한 영남지사가 차지했으며 경인지사의 ‘의뢰시험 전산화’와 검사처의 ‘유사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제조·판매·사용자 단속 실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기호 이사장은 “올해는 CoP(학습조직) 운영 등 자율·상시적 혁신 추진으로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혁신성과가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품질개선 중심의 혁신활동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품관리원은 이 날 발표된 혁신우수사례에 대해 전사적으로 전파·확산함은 물론, 혁신우수사례집을 제작, 국민에게 배포해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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