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채택과 (주)한진전설 이동수 사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특강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경북지사는 “도급자 안전사고 42건중 감전사고가 전체 70%로 매년 증가되고 있다”고 밝히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한전 전체 5년간의 안전사고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들이 46.5%로 가장많은 사고율을 보였고, 대부분이 감전사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고원인으로는 개인의 안전장구 미착용이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한전 경북지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작업시 서약서 수취 및 안전지도를 강화하여 무재해 5배수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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