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서울산업지원센터’가 지난 7일 개관했다.
강서구 등촌동 구 강서자동차등록사업소 자리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600평의 규모로 마련된 서울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상담실을 설치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8개 유관기관 직원을 지원받아 자금, 법률, 세무 등 전분야에 걸친 지원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대학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중소 제조업체의 신소재와 신기술을 지원하고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3층 창업보육실에서는 유망 중소기업 27개 업체를 입주시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마트를 개최해 신제품 전시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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