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광주전남지사·코레일 광주지사
코레인 광주지사(지사장 백종찬)가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와 함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나섰다.
에관공 광주·전남지사와 코레일 광주지사는 31일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협력과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사업추진 및 미래지향적 친환경 철도교통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이번 협약은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캠페인 전개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사업추진 ▲에너지효율 향상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자문·진단을 통한 절약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상호협의 시행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근호 에관공 광주·전남지사장은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대량 운송이 가능하고 환경파괴가 적은 철도교통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교통수단”이라며 “지구온난화 방지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쾌적한 환경도시 광주·전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종찬 코레일 광주지사장은 “철도교통 이용과 에너지절약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할 수 길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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