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환 한국전력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과 산자부 원전사업기획단장 등을 거쳐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오일한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고객중심의 경영을 강조하고 회원사와의 공정한 업무처리는 물론 정부, 전력산업계, 학계 및 NGO 등 다양한 고객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운영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교육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한전, 발전회사 등 회원사와의 협력관계 활성화는 물론 정부, 유관기관, 학계 전체와의 네트워킹 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