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전력사업 현안 정보 공유
2008년도 제3차 대구경북지역 전력협의회가 26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에서 열렸다.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전력 그룹사 사업소장들이 전력사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 경북지사, 대구전력관리처,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울진원자력본부, 방폐장건설처, 한국서부발전 청송발전처, 한국남동발전 예천양수건설처, 한전KDN 대구지사, LG파워콤 경북지사 사업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사업소의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 후 홍보전시관, 3호기 주제어실, 신월성 건설 현장 등 원자력 발전소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전력협의회는 전력그룹사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전력사업 현안 사항 발생시 공동 대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사업의 정보공유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분기마다 각 사업소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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