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WIN-WIN 기업 위상 제고… 스킨쉽 경영 지속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상호)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협력사에 근무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이해기반 조성 교육을 시행했다.하동화력본부에서 추진하는 'I ♥ KOSPO'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하동화력의 위상을 알려 존경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한편, 발전 원리를 이해시켜 발전사업에 대한 공감대와 협조를 얻는 것이 주 목적.
총 3차에 걸친 교육에서 협력사인 금성환경, HPS, 일진정공 및 한전산업개발에 근무하는 지역주민들 90여명은 하동화력의 지역기여도 및 발전소 현황, 발전원리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발전시설을 견학했다.
하동화력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발전소 지역주민과의 신뢰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유대의식을 강화하는 스킨쉽 경영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