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녹색장성사업은 황사피해 감소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미래숲과 중국의 공청단(중국공산주의청년단), 내몽고 다라터치 인민정부가 주관하고 SK에너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황사 주발원지인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 지역에 14㎢의 방사림(防沙林)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SK에너지는 황사 피해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7억5000만원을 지원해 226만 그루의 방사림 조성사업을 펼쳐 한국기업의 친환경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헌철 부회장은 “황사 피해는 중국과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의 환경 문제”라며, “SK에너지는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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