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객 호평 속 매분기 1회 발송 예정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가 지난 17일부터 영문 뉴스레터 서비스를 개시했다.해외 전력 및 에너지 관련기관과 유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 전력산업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영문 뉴스레터 서비스는 분기에 한 번 발송되며, 발송 대상은 전력거래소와 국제 협력협정을 체결한 기관의 임직원과 수년간의 컨퍼런스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력거래소와 관계를 맺은 해외 전문가들이다.
주요 내용은 전력거래소 주요 행사 안내를 비롯해 국내 전력시장, 계통운영, 수급계획과 관련된 정보 및 통계 등으로, 국내 전력산업의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 전력산업에 관심이 높은 해외 고객들의 Needs(수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력거래소는 설명했다.
실제 2009년 1/4분기 영문 뉴스레터가 전력거래소 영문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전자우편으로 발송 된 이후 미국 아르곤 국가 연구소(미국 시카고 소재)에서 해외 고객들을 위한 전력거래소의 적극적인 정보제공에 감사를 표시하며, 정기 구독을 원한다는 답신 메일을 보내오는 등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전력거래소는 기존의 고객 맞춤형 정보 서비스제도를 개선, 국내·외 전력정보 Hub 구축 기반 조성에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영문 뉴스레터를 받고 싶은 사람은 infodb@kpx.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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