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찾기 등 각 사업소별 봉사활동 활발해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 사회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부발전은 본사 및 각 사업소가 미아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전단지 제작을 비롯한 사내·외 홈페이지에 미아들을 게시하고 있다.
또한 보령화력은 지난달 31일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사1연안 가꾸기 운동’을 발전소 인근의 오천면과 주교면 해안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서천화력 봉사단은 지난 14일 독거노인 10세대와 노인정 3곳을 돌아보며 백미 10포대 전달하고 전기 및 난방설비 점검,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화력은 지난 15일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제주모자원내 총 43세대를 방문해 콘크리트구조물, 배수시설, 각종 조명기기, 누전차단기, 보일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지원, 폭설 피해지역 복구 지원, 군부대 위문 방문, 환경보전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7월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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