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인근 초등학생 초청, 환경실험 체험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 서울화력발전소는 지난 16일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서강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을 초청한 가운데 ‘제1회 초등학생 환경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60명은 조를 편성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발전소폐수 처리공정인 중화, 응집, 침전, 여과과정의 실험을 교대로 해봄으로써 학습효과를 크게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화력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실 개최로 환경교육장으로서 발전소의 참모습을 지역사회에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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