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노후 가스시설 교체 등 안전수칙 발표
가스안전공사, 노후 가스시설 교체 등 안전수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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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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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은 고향집 노후 가스시설 교체하기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스레인지 등 노후된 연소기는 교체해야 안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들뜬 분위기로 인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가스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8일ꡐ추석연휴 기간 가스안전수칙ꡑ발표를 통해 추석연휴기간 가스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스사고 예방에 보다 세심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우선 귀향길에 오르기 전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는 물론 메인밸브(LP가스는 용기밸브)까지 잠글 것을 당부했다.


또 추석 때는 온 가족이 모여 차례상을 준비하다보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스를 사용하게 되는 만큼 미리미리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사용할 것과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에도 삼발이보다 큰 프라이팬 사용 하지 말고, 화기주위에 부탄캔을 놓지 않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고향의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고향집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과 노후된 가스용품의 교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연휴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도 우선 창문부터 열어 집안 내부를 환기시키고, 가스누출이 의심되면 가까운 도시가스사 및 LPG판매점 등에 연락하여 안전점검을 받은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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