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자발적으로 600여점 모아 전달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이번에는 실직.노숙인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은 의류, 신발, 가방 등 기초생필품 600여점을 서울시립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2만 여명에 이르는 실직․노숙인들에게 나눔과 배려로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재활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펼쳐졌다.
특히 이 행사에는 전국에 소재한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거리의 노숙인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우리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실직'노숙인들이 다시설 수 있도록 이후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며, 그들이 다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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