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열린경영 방침․직원간 커뮤니케이션 높은 평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2009년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 20곳을 선정해 ‘가족친화 인증서’를 수여했다.
가족친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인증서를 받은 가스안전공사는 CEO의 열린경영 방침과 선진화된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탄력적 근무제 실시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이 같은 기본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직원과 가족의 화합과 자기계발을 위한 KGS가족의 날 운영 등 최근 경영트랜드인 가족친화경영에 부응하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높이 평가됐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족친화경영 이념을 실천해 공사를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국가 가스안전 관리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두 번째맞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의 조성을 촉진해 출산율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1회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을 해 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SH공사 등 에너지 공기관도 인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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