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현장의견 반영 경영효율성 높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김상갑 사장과 관리·기술본부장이 본사와 전사업소를 순회하며 3분기 경영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현장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순회 설명회는 임원이 직접 전직원을 상대로 회사 경영현황 전반 및 현안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회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현장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등 경영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본사에서 열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김상갑 사장은 최근 남전의 경영실적 분석과 유연탄 가격 급등에 따른 발전원가 상승에 따른 대책 및 전사적인 경영혁신 추진을 주요현안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자발적 참여에 의한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전 직원의 마인드 확립을 강조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사업 참여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미래경쟁역량 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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