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발전․인력 양성․에너지 학술 연구․ 안전 도모 협력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손잡고 과학기술 발전과 기술인력 양성 및 에너지 분야 학술연구 진흥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북대학교는 오는 4일 전북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 발전과 기술인력 양성, 에너지 분야 학술연구 진흥 및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가스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용역·진단 및 안전확보, 신기술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모델 구축,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 산학협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환규 사장은 “이번 교류협약으로 주요 지방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에너지 안전 분야 기술 인력 양성, 국가 가스안전기술 역량 인프라 강화 등 국내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힐 계획이다.
또한 MOU체결 행사 후, 박환규 사장은 전주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개소(전주요양원, 온고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가스시설 점검 및 개선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단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환규 사장은 위 행사에 앞서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북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대 일대에서 학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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