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기업홍보물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익캠페인부문 최우수상과 사보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가 주관한 제 19회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익캠페인부문 최우수상과 사보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기관 및 공․사기업 등에서 발간되는 사내외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등에 대해 각 분야별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기업홍보물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과 사보부문 한국홍보학회장상을 수상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홍보브랜드인 ‘Happy Check’라는 공익캠페인을 다양하고 폭 넓게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가스안전공사가 2009년을 가스사고 제로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수립 및 다양한 홍보노력 결과 가스사고가 전년대비 35% 감소라는 경이적인 성과에 기인했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가스안전공사측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인쇄사보 및 공익캠페인 관련 18개부문과 해외상 2개부문 등 총 20개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