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2010년 업무보고를 조기완료하고, 가스사고 50% 감축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가스안전 무사고 기원제와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2010년을 향해 발빠른 행보를 시작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17(목)~18(금) 양일간 박환규 사장을 비롯해 전국의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가스안전 무사고를 기원'하는 '경영전략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 Workshop은 2010년 부서별 업무계획을 조기에 확정하여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공사의 2015년 경영목표인 가스사고 50% 감축목표를 반드시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게 마련됐다.
1부 행사로 부서별 2010년 업무보고와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2부 행사로 성산일출봉에서 가스안전 무사고 기원제와 결의다짐 대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스안전 무사고 기원제 및 다짐은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월 2009년 '가스사고 제로화 원년'을 선언한 이후 전사적인 노력으로 전년대비 가스사고를 36%나 감소시킨데 이어 앞으로 스사고 50% 감축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다시 제시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무사고 기원제 및 다짐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더욱 강조한 것으로 매우 큰 의의를 가진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1년간 추진해 온 자체경영 효율화에 대한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병행 실시해 그간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향후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처럼 2010년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시작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0년 업무보고 조기 완료 및 가스사고 50% 감축 조기 달성의지 다짐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